‘인천인자위 2018년도 4차산업분과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4차산업분과위원회는 22일 인천남동청년회의소에서 2018년도 제1회 4차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시티, 빅데이터, SW, IOT, 드론, 정보보안, HR, 건설 등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4차산업분과위원회는 인천 지역의 기업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이 융합하여 4차산업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을 토의하고 훈련과정 등 구체적 커리큘럼에 제언할 예정이다.

인천인자위의 4차산업분과위원회는 시대 변화에 따른 일자리, 인력, 기업체의 대응에 필요한 요소를 확인하고 4차 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4차산업분과위원회는 지난해 이미 4회에 걸쳐 4차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인천지역 산업이 4차 산업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논의한 바 있다.

4차산업분과위원회는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4차 산업에 대한 선제 대응 ▶4차 산업에 걸맞은 분야별 전문가들 융합 ▶4차 산업을 정의하고 인재교육과 기업수요를 연결 ▶4차 산업을 위한 제도와 정책적 제언 등의 차원에서 의미를 갖는다.

4차산업분과위원회 김형주 위원장(INS 대표이사)은 “4차산업분과위원회는 인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재상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고 필요한 교육의 방향과 커리큘럼을 제시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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