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과정’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인 인천N방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한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누구나 쉽게 제작 가능한 1인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성공 전략을 주로 다룬다.

1인 영상 제작자의 저작권 관리ㆍ콘텐츠 유통ㆍ광고 유치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실무 교육 및 관련 취·창업 사후지원과정이 포함돼 올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달간 사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bitp.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1인 방송 센터(인천MCN센터)를 구축하는 등 인천 MCN 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오늘날의 방송 산업 트렌드에 적합한 MCN 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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