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정관성 전 총재가 6·13 지방선거 인천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정 전 총재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서구청장 후보자 등록 심사 서류를 제출했다.

서구 청라 주민인 정 전 총재는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장, 서구 주민자치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하이텐월드(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인천대학교 경영학 석사인 정 전 총재는 국세청 근무와 골프 사업, 건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라이온스에서 배운 사회봉사 및 리더십이 강점이다.

정 전 총재는 “항일독립운동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진정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몸소 체득하며 살아왔다”며 “주민에 다가가는 정치, 불신의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를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