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 서구 검단천 인근 도로에서 박 모(37)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마주오던 15톤 덤프트럭과 부딪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박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좁고 휘어진 도로에서 화물차들이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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