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지철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일 오전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신소율은 현재 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궁녀’로 데뷔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 ‘검사외전’, ‘상의원’, tvN ‘응답하라 1997’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 KBS2 ‘흑기사’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지철은 2011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한 배우로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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