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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선수가 한 조에 속한 준준결승전에서 2명이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17일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한 조에 속하는 불운 속에서 출발했지만 적어도 서이라와 임효준이 준결승에 올랐다. 

출발 레인은 임효준과 티보 포코네, 황대헌, 서이라 순서. 임효준과 황대헌이 1, 2위로 치고 나왔다. 서이라는 탐색전을 택했다. 포코네는 쉽게 두 선수를 넘어 서지 못했다. 그러나 서이라가 마지막 역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순서로 결승선을 통과한 가운데 마지막 지점에서 충돌이 있었다. 비디오 판독을 거쳐 황대헌이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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