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온누리종합병원 제2별관 건강검진센터가 지난 12일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제2별관 건강검진센터는 쾌적한 공간과 최첨단 시설로 기존의 본관 건강검진센터와 함께 검단 지역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됐다.

특히 제2별관에 들여놓은 CT는 최첨단 128개 채널의 높은 해상도 및 낮은 방사능 노출이 특징인 최신 기종의 장비다.

조영도 원장은 “이번에 개원한 제2별관 건강검진센터는 검단 지역 주민에게 드리는 온누리병원의 개원 16주년 감사 선물”이라며 “앞으로 서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신동근 국회의원과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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