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서 제공

5일 인천 간석동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남동소방서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쯤 간석동 1-897번지 노상에 주착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차량 16대, 소방대원 56명이 출동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는 택시기사가 이 모 씨(남, 50대)가 운전 중 노상에 주차돼 있는 차량에서 화재를 목격 후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3백5십만 원이 발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화재는 신속한 화재진압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만일을 대비해 차량 내에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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