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인천공동위는 19일 오전 11시 부평역 앞 쉼터공원에서 ‘망국적 한미 FTA 협상 중단! 릴레이 단식농성 투쟁 선포’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의 단식농성은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공동위 각 단체마다 릴레이 지지단식농성을 벌인다.

인천지역 주요 거점에서 한미 FTA반대 대시민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릴레이 단식농성이 마무리되는 23일 오후 6시30분에는 부평역 택시승강장에서 ‘릴레이 단식농성 마무리 및 협상저지 투쟁문화제’가 계획돼 있다.

인천공동위에는 민노총 인천지역본부, 농촌지도자인천시연합, 농협노조 등 5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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