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구청

인천시 남구가 학교밖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6일 초·중·고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 멘토 4기 발대식을 가졌다.

꿈드림은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의 기회를 주고자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1대1 학습멘토링과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 4기 11명과 기존 멘토 9명 등 모두 20명의 대학생 멘토가 12월 말까지 청소년의 기초학력향상과 검정고시 기출문제풀이로 학습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학교를 중단하고 기초가 없어 불안했는데 멘토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