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서 “혁신을 통해 양극화와 불공정한 기득권 벗어야” 주문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송영우 대변인이 의정활동 분야 ‘2018 코리아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2018 코리아 혁신 대상 시상식은 시사매거진2580・2018‘코리아 혁신 大賞’ 선정위원회가 주최, 주관했다.

차유주 c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송영우 대변인은 ‘새 정부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한 특별 강의를 했다.

송영우 대변인은 특별강의에서 “지난 10년 간 자유한국당은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그리고 국가발전을 위해 당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 계파 정치의 구태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국민에게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야당으로 전락했다”면서 반성과 성찰을 토로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이로 인해 대통령 탄핵과 대선패배라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지만 이를 겸허하게 인정할 뿐만 아니라 절체절명의 위기를 직시하고 혁신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정의와 형평을 바탕으로 양극화와 불공정한 기득권을 벗어버리고 따뜻한 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펼쳐나가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혁신”이라며 관심과 지지를 역설했다.

성태진 대회장은 “코리아 혁신 대상 수상자들의 노력과 성과들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굳건한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예측이 가능한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더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축하와 함께 당부했다.

이날 대상조직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공적이 있는 분들로 선정했다”면서 더욱 더 분발할 것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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