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골든벨’을 울렸다.

11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깃집에서 아이유가 고기를 사줬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는 동생이 친구들하고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아이유가 딱!!”이라며 “그 가게에 3팀이 있었는데 아이유가 대상을 받아서 그 곳에 있던 손님들한테 고기를 다 쐈데요!”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10일 진행된 ‘제 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아이유는 ‘밤편지’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2007년 가수 아이비 이후 11년 만에 여성 솔로가수로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유는 이날 대상 수상 후 무대에 올라 “‘밤편지’가 작년 3월에 나왔는데 3월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절친한 사이였던 고(故) 종현을 애도해 보는 이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배우 이선균과 함께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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