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36)이 득남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8일 “이시영이 지난 7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새 생명을 맞이한 이시영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축복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14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과 가을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당시 올린 글에서 이시영은 한창 드라마(MBC 월화드라마 '파수꾼')를 찍을 때 아이를 가진 것을 알게 됐다며 "혼자가 아니었기에 힘든 액션씬들도 더 용감하게 감사하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9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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