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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배우 이서진이 ‘윤식당’ 3호점 오픈을 공약했다.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개업식 라이브 방송에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진과 제작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서진은 시즌3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가능성 있다. 그런데 2호점이 잘 돼야 3호점이 나온다”고 답했다. 윤여정은 "회장님(본인)은 은퇴한다. 사실 전 주방장이지 회장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유미는 “서진 오빠가 3호점 앞치마, 유니폼까지 생각하고 있더라”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직원들이 옷을 제대로 갖춰 입는 식당을 원해서 유니폼까지 생각했다. 주방은 그릴과 철판을 다 갖춰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시즌1의 시청률이 14% 정도였는데 시즌2가 15% 이상 나오면 준비를 잘 해서 ‘윤식당’ 시즌3을 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식당2’는 5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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