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5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천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아무리 열심히, 최선을 다한 작품이어도 관객 분들의 공감을 얻고, 사랑을 얻어야 비로소 완전한 결과물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봐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분들이 꼭 올해 개봉하는 2편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주지편훈은 "('신과 함께- 죄와 벌'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마음에 남는 여운도 큰 영화"라며 작품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은 국내 개봉 16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대만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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