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남편 왕진진 회장과의 결혼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29일 복수의 매체는 낸시랭이 왕진진 회장에 대한 갖가지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곧 언론을 통해 입을 열겠다고 보도했다.

낸시랭의 한 측근은 “해당 의혹에 대해 낸시랭이 기자회견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 일시를 조율 중이며 장소 역시 섭외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7일 왕진진 회장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며 혼인신고서를 들고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당초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 씨는 파라다이스 그룹 전낙원 회장의 혼외자 아들로 마카오 출생자로 알려졌다. 또 특수강도강간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한 전력이 있으며 현재 횡령 및 사기 혐의 피의자인 사실이 보도되자 낸시랭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