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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를 휩쓸었다.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주연배우들 만큼 까메오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신과 함께’는 25일 120만 9천376명이 영화관에서 봤다.

전날 126만 5593명에 이어 이틀 연속 120만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은 476만 3천397명으로 개봉 일주일만에 누적관객수가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태지옥의 초강대왕 역 김해수, 불의 지옥의 오관대왕 이경영, 배신지옥의 송제대왕 김하늘, 폭력지옥의 진광대왕 장광을 비롯해 거짓지옥의 태산대왕 김수안까지 여러 탑스타들이 저승의 재판장들로 카메오 출연해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은 개봉 일주일째인 26일 중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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