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김순호 신임 부구청장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일 남구 부구청장에 김순호(57)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2월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강화 부군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등 38년간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부구청장은 미국 오리건주립대 도시계획 석사과정과 한양대 도시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국가사회발전기여 국무총리 표창과 국가경제발전 유공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