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면세점이 특별한 겨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15일부터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Craig&Karl)과 함께 ‘눈 내리는 한국의 겨울’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프로모션 ‘Winter Fantasy(윈터 판타지)'를 공개한다.

26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손님을 맞이하는 청사초롱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산세를 바탕으로 한국 특유의 겨울 정서를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해 내국인 이용객은 물론 이번 겨울 한국을 방문할 해외 이용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은 곳곳에 설치한 대형 장식물을 통해 연말과 성탄절,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12월의 설렘이 가득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1백 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복주머니 캡슐 선물 뽑기 이벤트부터 1천 달러에 이르는 골드카드 이벤트, ‘세계로 떠나는 백지 항공권'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따뜻하고 설레는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로 떠나는 백지 항공권' 이벤트는 1백 달러 이상 구매 고객이라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등 세계여행 패키지 2천만 원권을 비롯해 여행 패키지,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찍은 행복한 추억을 프린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사드 갈등 완화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을 끄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중국 여행객들을 환영하며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1백 달러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룰렛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면세점 바우처, 캡슐 토이 등 한국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주어진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마음 훈훈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겨울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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