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세븐’에서 허경영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지난 13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전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자택을 '하늘궁'이라고 칭하며 지지자들에게 '에너지' 주입을 목적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거나 '강의료'를 명목으로 현금을 받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나간 후 그가 별도의 인터뷰에서 "다음 대선에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앞서 그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대 대선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그는 "3년 안에 다시 허경영 대통령 후보로 나갈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 다음 정권은 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 시킬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이 돈을 가지고 간 걸 몰랐다고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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