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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 총 15명' 최초 공개한 이유…“졸업생에 유리한 것 아냐”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15명이라고 발표됐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언론과 사교육기관에서 이번 수능이 졸업생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처럼 얘기해 예외적으로 말씀드리겠다”며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과 졸업생 각 7명, 검정고시 1명 등 총 1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수능 직후 알려진 가채점 만점자 11명보다 4명 많은 수치다.

수능 만점자의 수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성 원장은 "이번 수능이 졸업생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처럼 얘기해 예외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점자 수가 동일한 것을 알려 '졸업생에게 유리한 시험'이었다는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성 원장은 "영역, 과목별 만점자 수는 수험생들을 한 줄 세우기 할 우려가 있다"며 영역별, 과목별 만점자 수는 산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재학생 만점자는 대구 운암고 3학년 강현규 군이 유일하다. 강군은 교육특구로 불리는 수성구가 아닌 북구 칠곡 지역의 일반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식적으로 만점자 수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최정화 기자  choijh@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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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수학능력시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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