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MBC 아나운서가 손정은 아나운서의 복귀를 공개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당전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던 최고의 아나운서 #손정은아나운서가 돌아옵니다 녹화시간에 선배를 만나다니! #이거실화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진, 이재은 손정은 아나운서는 브이와 엄지 척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8년 김주하 아나운서에 이어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지만 2012년 파업 참여 이후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가 오는 18일부터 새 진행자로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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