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난 8일 올해 두 번째로 지역내 고등학생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지역내 고등학생 중 학업우수, 예능·체육·기능 특기, 복지 3개 분야에서 총 40명을 선발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연수구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재)연수큰재 장학재단은 지난 2016년 7월 지역 핵심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약 42억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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