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가 상의 탈의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7일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 이하 '그사이')측은 상의 탈의한 이준호를 목격한 원진아의 무심하고 담담한 표정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이준호가 옷을 갈아입고 있는 사무실에 원진아가 갑자기 들어와 상반신을 탈의한 이준호를 담담하게 바라보는 원진아의 모습이 설렘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준호와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멜로 원석 원진아의 신선한 캐스팅이 차별화된 감수성의 멜로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현장 스틸컷에서도 강두와 문수라는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두 사람이 그려낼 감성 멜로에 신뢰지수를 높인다. 

좀처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역대급 무심 남녀의 만남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멜로 원석 원진아의 신선한 캐스팅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오는 11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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