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국제아트페어’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인천국제아트페어는 인천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유명작가와 전문 미술딜러의 참여를 유도해 세계적인 전시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페어에는 불가리아, 폴란드, 중국 등의 작가와 초대작가, 참여 작가 등 총 94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 인천문화에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이날 오후 4시부터 서화퍼포먼스와 판소리 공연 등 식전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 관계자는 “이번 인천 국제 아트페어 전시는 도슨트와 함께 참여하는 전국의 유일무이한 행사”라며 “인천시민의 자긍심과 문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래 미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델을 제시해 인천미술의 활력소 및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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