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을 사랑하고 아끼는 애독자 여러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계양구의회 의장 김유순입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시대가 진정으로 바라는 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고군분투 해오신 남익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인천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시작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지 26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지방자치는 단순한 풀뿌리 이상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밑바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민의를 담는 지역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정말 소중한 것입니다.

지방자치와 함께 성장해 온 인천신문은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삶에 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균형잡힌 시각과 알찬 내용으로 독자들의 지적갈증을 해소하고 사회를 좀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독자와 시민들이 원하는 컨텐츠’,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변화’, ‘동북아 시대를 이끄는 신문’을 비젼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온 인천신문은 수도권 지역 타 언론사에 큰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의 한 길을 꾸준 걸어 온 인천신문이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이자 올바른 여론 형성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더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32만 계양구민과 함께 인천신문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인천신문이 밝은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종합 미디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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