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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효시 경인고속도로
서울-인천간 고속도로 기공식(1967)

경인고속도로는 인천과 서울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다. 인천과 서울 간 급증하는 인적·물적 수송 수요에 대비해 건설한 것으로, 1967년 3월 24일에 착공, 1968년 12월 21일 양평동에서 가좌 나들목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다. 1967년 5월 27일 인천공설운동장에서는 경인고속도로 기공식이 열렸다.

경인고속도로는 기존 1시간에 달하는 운행 시간을 18분으로 단축시켰고, 서울과 인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한 것은 물론,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구축한 중대한 사건이었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가 1970년 7월 7일 개통된 것에 비하면 경인고속도로의 개통은 그보다 이른 것이었다.

현재와 같이 경인고속도로라는 명칭이 공식화된 것은 1981년의 일이었다. 1981년 11월 7일 고속국도 제2호선의 노선명을 기존 서울~인천선에서 경인선으로 변경하였다. 기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이었고 종점만 ‘인천직할시 남구 용현동’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29.5km의 건설 구간 중 5.5km 구간이 서울시로 이관되며 양평동에서 신월 나들목 구간을 경인고속도로 구간에서 분리시켜 일반도로로 전환된 것이다.

경인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1969)

경인고속도로는 수차례 확장을 거듭하였다. 당초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었으나 1992년 5월 14일 경인고속도로 시점~부평 나들목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한 것에 이어 1993년 9월 4일 부평 나들목~서인천 나들목 구간 역시 왕복 8차선으로 확장 개통하였다.

또한 1998년 12월 17일 도화 나들목~서인천 나들목 구간을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여 경인고속도로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2008년 6월 12일 서인천 나들목~청라국제도시 구간의 직선화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 9월 5일 개통되었다.

인천시는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경인고속도로 관리권 이관협약을 체결하고 건설된 지 50 여년이 된 2017년 3월에는 일반도로 전환과 함께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공원·녹지 조성, 옹벽·방음벽 철거 등을 통하여 새로운 소통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가 앞으로 일반도로로 전환되면 동서로 분단된 인천을 하나로 통합해 원도심을 비롯한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서 인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정민교 기자  jmk2580@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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