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3일 공모한 학교도서관 지원프로그램 선정 회의를 열고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화지역 초등학교 및 저소득층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인천의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책 축제 프로그램으로 연수도서관은 인천상공회의소, 독서문화연구회 ‘잎싹’과 연계해 신청했다.

연수도서관은 이와관련 앞으로 강화지역 초등학교와 학교교육 복지투자 우선 선정학교인 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의 방과후 교실과 연계한 독서지도를 펼친다. 또 10월 중 인천지역 학부모, 학생, 교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송정로기자 goodsong@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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