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발판으로 오는 13일∼21일까지 8박9일 간의 일정으로 ‘2007년 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구는 지난 1월3일∼16일까지 시장개척단을 모집했고, 관내 영지산업(주), (주)현대지에스 등 9개 업체가 응모해 9개사 대표 등을 포함한 1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07년 아시아 시장개척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구에 있는 중소기업의 국제무역 경험 축적 및 수출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를 방문해 현지 상담을 통한 시장개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문기자 asyou218@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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