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장애인배드민턴동호인생활체육대회’가 22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인천장애인배드민턴 대표 클럽인 화목배드민턴클럽과 고양, 동두천, 서울, 수원, 양주, 의정부 등에서 모인 장애인 배드민턴클럽, 인천시배드민턴연합회의 비장애인 클럽 등에서 9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지체장애(BMW, BMSTL)와 지적장애(IDD) 부분과 남자 4인조 혼복, 4인조 스탠딩 통합으로 구성돼 있다.

박신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이 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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