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김진규, 유일용, 오흥철, 최만용, 정창일 의원이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들 의원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규 의원(서구제1선거구·민주당)은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초등학교 내 공기청정기 설치 예산 확보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역사복원 등 주요 현안 해결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일용 의원(동구제2선거구·한국당)은 뉴스테이사업 추진으로 장기 침체됐던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오흥철 의원(남동구 제5선거구·한국당)은 남동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서창2지구 초등학교 추가 건립, 남동구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건립 등을 추진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만용 의원(부평구 제5선거구·한국당)은 통합예비군 훈련장 부평이전 계획 철회와 구체적인 대책요구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수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정창일 의원(연수구제1선거구·한국당)은 송도국제도시 내 2016년도 능허대중학교 신축 개교와 송도국제도시 광역버스 확충, 송도 소방서 신설 등 도시위상 정립 활동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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