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장소로 부평아트센터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 위해 2017년 하반기 부평아트센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대관시설은 해누리극장(794석, 장애인석 9석 포함)과 달누리극장(323석, 장애인석 4석 포함), 갤러리꽃누리(361㎡)이며, 시설별 사용기간은 8월 16일(수)부터 12월 29일(금)까지 중 매주 월요일인 휴관일과 부평아트센터 자체 기획 공연·전시 일정을 제외한 날에 가능하다.

대관 신청시 제한사항으로는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목적의 공연과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의 공연 ▲기업체 또는 사설단체 등의 기념식, 판매행사, 시상식 등으로 예술성이나 공공성이 현저히 결여되어 있는 공연행사이다.

정기대관을 희망하는 예술공연 단체와 개인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며 우편은 접수 마감일 마감시간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시설사용 승인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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