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소속 육상경기부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00M 우승 및 400MH 우승, 릴레이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육상부 김경화 선수는 56초09의 기록으로 400M 우승을 차지하고, 이아름 선수는 63초05의 기록으로 400MH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400M와 1600M릴레이에서는 2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경화 선수는 올해 남동구청에 입단해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선수들의 지속적인 연습과 관리를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제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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