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학부모 단체인 행복교육세상(회장 정영신)은 ‘제3회 행복 백일장’을 개최키로 하고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사고 능력 향상, 글짓기 실력 배양 등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0년 후의 나의 삶’을 주제로 한 글을 작성해 오는 4월 28일까지 응모 작품을 주최측에 이메일(hangbok2013@naver.com) 접수하면 된다.

행복교육세상은 심사를 거쳐 초중고교별로 교육감상(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각 2점, 장려상 각 3점, 지도교사상 각 1명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세상 정진아 단장은 “올해 3회 백일장 주제는 혼란스러운 사회환경속에서 올바른 미래를 바라보고 설계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20년 후의 나의 삶'으로 정했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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