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내년도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해 23일까지 벼와 옥수수 등 총 50t의 정부보급종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정부보급종자를 공급받기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면사무소, 지구지소, 상담소에 신청기간내에 신청해야 한다.

벼품종은 새누리, 새일미, 삼광, 운광, 추청, 동진찰벼이며 찰옥수수 품종은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등이 신청 가능하다.

우량종자인 하이아미, 대보벼는 보급종자에서 제외됐지만 군은 타 시도와 협조해 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벼 종자는 20kg, 찰옥수수 보급종은 1kg 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벼 종자 공급가격은 내년 1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찰옥수수 종자 공급가격은 품종에 관계없이 1kg당 2만5천원에 공급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