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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원장 "인술이 곧 의술이란 초심으로 환자 돌볼 것"


“온누리종합병원의 24시간은 오직 환자분을 위해 흐르고 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을 대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원장이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는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다.

조 병원장이 검단지역과 인연을 맺어온지도 벌써 15년이 됐다. 15년 전 응급 진료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의료 사각지대, 인구 5만명의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 ‘사명’ 하나로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

조 병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차별없이 치료를 받고, 완치되고, 건강을 되찾도록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의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인식으로 병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종합병원은 오래 전부터 의료취약지역병원이었던 서구 검단의 역사와 함께한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는 병원으로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처럼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성장했지만 병원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과 보다 친밀하고 가까워 져야 한다는 것이 조 병원장의 생각이다.

조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사회・문화・정서적 기대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병원장은 요즘 하루하루가 바빠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생각을 옮겨야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조 원장은 진료서비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와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 봉사활동이나 문화행사, 사회공헌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개원 14주년을 맞아 ‘사랑의 끈 연결운동’행사를 주관해 서구지역 노인과 다문화가정 500여명을 초청해 무료검진과 쌀을 전달한 후 연예인콘서트를 열었다.

또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장애우, 다문화, 새터민 등)을 위한 자선사업과 장학사업을 하기 위해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이라는 비영리단체도 출범시켰다.

조 병원장은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강구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영민 기자  jjujulu@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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