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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은 8일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고흥길)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흥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신경환 선수건강증진위원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하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국내외 발달장애인을 대표하는 체육·문화 단체로 출범해 현재 1300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선수로 등록돼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스포츠 행사 개최 시 신속한 의료혜택이 필수적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건강검진 및 진료, 예방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인천지역에서 스페셜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진료부장)는 스페결올림픽코리아 선수건강증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행사 개최 시 적극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활동에 우리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나아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정민교 기자  jmk2580@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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