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9일  ‘한·중 공예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카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랴오닝성 유명 공예작가의 종이공예와 풀잎공예 작품과 인천 배다리 공방의 가죽, 뜨개, 도자기 작품 등 약 100점의 한·중 공예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중국 종이공예(剪纸), 풀잎공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공사, 한중우호교류협의회, 인천대 공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카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한·중 공예작가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중국 문화를 선보이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송도애니파크가 성금을 제공하여 중국작가의 공예작품을 국제성모병원 소아병동 환우에게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899-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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