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부문 공동 수상·문학부문 수상자 없어

▲ 좌로부터 미술부문 오영애 인천미술대전작가회 이사장·최용백 사진작가, 무용부문 ·박혜경 무용가, 체육부문 이흥복 인천시체육회 고문, 언론부문 김명군 연합뉴스 기자.

제33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미술부문 오영애 인천미술대전작가회 이사장과 최용백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공연예술부문에서는 박혜경 무용가, 체육부문에서는 이흥복 인천시 체육인회 고문, 언론부문에서는 김명균 연합뉴스 기자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문화단체 및 각급 기관 등의 추 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개 부문 12명의 후보를 놓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상은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부문별 전문 식견을 갖춘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미술부문에서는 공동 수상자가 탄생한 반면 문학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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