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센터 상상하기’ 주제로 의견 공유

인천문화재단은 30일 인천아트플랫폼 건물의 일부를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8월 26일 ‘생활문화센터 집중탐구’라는 주제로 전문가 4인과 관계자 및 시민 20여명을 모시고 생활문화에 대한 1차 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1차 토론회에서는 생활문화센터의 의미와 인천형 생활문화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2차 토론회는 ‘생활문화센터 상상하기’를 주제로 생활문화센터를 직접 이용하고 만들어 갈 많은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어떻게 생활문화센터를 준비하고 있는 지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론의 주제는 공간, 운영방식, 프로그램 등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의 3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함께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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