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탱고 등 3개팀 공연

인천문화재단은 국제교류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JazzTango’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팀은 2015 가나자와 재즈 스트리트에 참가한 ‘오리엔탱고’와 ‘KoN과 집시카라반’ 2014 가나자와 재즈 스트리트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일본팀‘Reiko with big tree’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인정받은 ‘오리엔탱고’가 천재 기타리스트 김우탁 군과의 협연 등으로 한국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방송 등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KoN과 집시카라반의 흥겨우면서도 애환이 담긴 집시 음악과 일본팀 ‘Reiko with big tree’의 새로운 재즈 음악이 가을밤 콘서트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국제교류기획지원사업으로 인천 연고 공연팀의 가나자와 재즈 스트리트 참가를 지원하고, 이 행사 경연대회 우승팀과 함께 인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제경험을 통하여 예술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하는 취지에서이다. 이번 ‘JazzTango’공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JazzTango’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55-7153 www.ifac.or,kr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