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6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선사시대 유물과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 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리면 된다.

표현 방법에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수채, 유채,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 중 자신이 원하는 기법으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이며, 선착순으로 500명까지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화지를 제외한 필기구 및 화구 등 각종 그리기 재료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검단선사박물관에서 날인·배부한 도화지를 참가 어린이가 직접 수령해 그림을 그린 후 당일 학예실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는 10월 5일 14시부터 공개로 진행하며, 결과는 10월 6일 15시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추후 시상식(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장상 외 다수)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6~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