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달말 까지 위험·유해 물질(이하 HNS) 해양시설이 있는 대산항, 인천항 및 평택항 일원의 저장업체 15곳의 하역작업과정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와 관현 시설저장탱크 및 부두 양·적하 작업위험요소등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함께 취급업체의 사고대비 실질적 대비·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HNS 물질 관리·이송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등 유의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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