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인천 역사문화 탐방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40명을 모집해 인천에 소재한 역사문화유산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코스는 인천지역을 지역별·주제별로 ▲근대문화 최초의 공간 개항장 ▲인천 역사의 원류 전통문화의 출발지 ▲과거와 미래가 융합된 도시 ▲전통문화와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지역 ▲서해안 해양문화의 원형 등 5개 권역으로 나눴다.

권역별로 집필진들이 풍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을 해 줌으로써 참가자들이 인천 고유의 멋과 문화를 느끼고, 인천의 역사문화유적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오는 29일에는 중·동구 등 1권역에서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할 시민은 2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www.landing915.com)와 전화(☎832-091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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