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초등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2015년 하반기 워킹스쿨버스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워킹스쿨버스란 하교 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보행안전지도사가 학교에서 집까지 함께 보행하며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괴․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반기 워킹스쿨버스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보행안전지도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만 35세 이상~만 65세 미만 여성이며,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4시간(12:30~16:30)이며 임금은 하루 2만3천으로 주‧연차 수당이 지급되고 4대보험에 의무가입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동구청 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되고 향후 면접전형 등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770-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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