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도서관 18일 부모나눔 인문학 강의

인천지역 구립도서관들이 2015 세계 책의 수도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석남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8일 전성실 강사의 ‘부모 나눔 인문학’ 강의에 이어, 20일에는 고전문학에 대한 고정관념 타파 및 이해를 돕기 위해 ‘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의 저자’ 김용석 작가의 강연을 잇달아 개최된다.

심곡어린이도서관은 영화 관련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고 대출해 주는 테마도서 추천 ‘스크린셀러전 영화로운 책장’을 운영한다.

신석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4일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이상주 작가의 숙종을 테마로 한 문화유산 강의를 개최한다.

청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및 도서관과 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학교’ 교육을 6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연다.

송림도서관은 ‘찾아가는 독서릴레이’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이 시대 청소년의 고민과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16일에는 동산중, 17일에는 선화여중에서 열린다.

부개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문학체험 및 문학과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6월 매주 토요일 개최 중이다.

청천도서관은 이달 매주 수요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3세계(아프리카, 이슬람, 인디언) 사회의 역사와 현재 바로 알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갈 우리의 미래를 조망하는 인문학 강의를 열고 있다.

삼산도서관은 오는 26일 선정도서 독서토론을 마련한다. 갈산도서관도 매주 화요일 성인 독서토론모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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