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4일 오후 4시 1층 석남홀에서 세번째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연다.

이날 공연팀은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다.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는 지난 2005년 결성 이후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음향회사 HARMAN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여러 페스티벌 공연 및 SBS 등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아카펠라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하는 연주를 해온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티비원드의 Isn’t she loverly, 냇킹콜 L.O.V.E, 식스펜스 넌 더 리치 Kiss me, 콘수엘라 벨라스케스 Besame Mucho, 만화영화 주제곡, 가요메들리, 밤이면 밤마다, 여행을 떠나요, 빌리지 피플 Y.M.C.A, 아름다운 세상 등이 연주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은 인터넷 예약을 못한 사람들을 위해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032)440-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