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30일 수도권 거주 외국인 20명으로 구성된 ‘인천버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의 역사를 찾아 강화도로 탐방을 떠난다.

‘인천버디’는 인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문화체험을 한 후, 그 소감을 본국 및 외국 친구들과 SNS를 통해 공유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이 사후 인천시 관광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기관에 제언하도록 하여 인천이 외국인에게 조금 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수도권 거주 외국인들이 인천과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숨겨져 있던 관광도시로서의 인천의 면모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32-45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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