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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은 백령도의 백바퀴
서해 최북단 옹진군 백령면(면장 김예찬)사무소를 찾았다. 백령도는 북한땅을 한눈에 둔 최북단 섬이지만 인천시에 속한다.

이번 방문시에 만난 김예찬 면장은 별명이 ‘백박퀴’로 통한다. 그 만큼 관내를 부지런이 살핀다하여 얻은 별명이다. 백령면은 면적46.35㎡. 인구 4천749명 가구수는 2천50가구로 18개 리(里)에 분포해 있다.




김 면장은 “우리 백령면은 앞으로 10년 후에는 인구수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들은 10년 후면 사망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며 젊은 이들은 한결같이 뭍으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 같은 현실을 막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먹을거리와 놀거리 등의 문화를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옹진군 예산만으로는 역 부족이기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세워 특별관리를 하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김 면장은 또 현재 담수호가 있으나 제구실을 못하기 때문에 이를 반으로 막아 절반은 어장·낚시 등 위락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등으로 순환시켜 관광객을 유치시키는데 한몫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는 관과 민이 서로 힘을 합해도 모자란 판에 우리 섬사람들은 인사성도 부족하``다”면서“친절하게 인사하는 것도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옹진지사=전세복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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