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8명 신규 배출 등 모두 93명 확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건설사업관리사(CMPK) 38명을 신규 배출해 국내 기업들 중 최다인 총 93명의 CMPK를 보유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공항 건설사업 관리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CMPK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9주간 교육을 했다.

교육 이수자 가운데 38명이 4월12일 실시된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해 지난 22일 CMPK 자격증을 받았다.

CMPK는 한국건설관리협회(이하 CM협회)가 시행하는 자격검정으로 공정관리, 계약관리 및 안전관리 등 건설사업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지식과 10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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